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음의 신 (문단 편집) == 대중 매체 속 사신 == 뭔가 있어 보이는 설정, 그리고 죽음이라는 중대한 주제와 관련이 된 존재이기 때문에 현대의 [[서브컬처]]에서도 자주 쓰이는 설정이다. 연애 요소가 가미될 경우 사신과 인간 간의 (주로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가 될 때도 있다. 무자비하고 감정이 없는 모습으로 묘사될 때도 많지만 능력을 빼면 사신인가 싶을 정도로 감정이 풍부한 모습으로 묘사될 때도 있다. 서양의 전승처럼 해골의 모습 그대로 그려질 때도 있지만 미화하여 선남선녀 모습으로 묘사될 때도 많은 편. 죽음은 대체적으로 어두운 색인 [[검은색]]과 관련되었었기 때문에 검은색 계통의 옷이나 [[흑발]]을 가질 때가 많은 편이다. 본래 유럽 등지에서도 사신에 대한 해석은 여러모로 다양했으며 사신의 상징색 또한 다양한 편이었으나, [[흑사병]]이 발발한 이후 서양의 사신은 다른 해석, 가감없이 전부 검은색과 해골 얼굴로 굳어지게 되었다.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죽은 사람에게 입히는 옷이 흰색이었기 때문에 [[흰색]] 옷을 입힌 사신도 등장하는 편. 가장 유명한 것은 고전 영화인 제7의 봉인에 등장하는 사신으로, 스웨덴 배우 닐스 벵트 에케로트(Nils Bengt Ekerot)가 연기했다. 검은 두건이 달린 로브와 창백한 얼굴이 특징으로, 주인공 기사의 목숨을 가지러 왔다가 [[체스]] 승부로 생사를 가리자는 기사의 제안에 순순히 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애석하게도 창작물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기독교]]를 포함한 [[아브라함 계통 종교]]에서 [[사탄]]이 지옥에 거주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즉, 사탄이 저승에 머무른다는 이미지가 죽음의 신들에게 덮어씌워진 것이다. 억울할만도 한게 사탄은 지옥을 관리하는 신이 아니라 거기서 고문받는 타천사이고, 죽은 영혼을 인도하며 죄질에 따라 어디를 갈지 결정하는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유일신이 사신의 역할도 겸한다고 볼수 있다. 어쨌든간에 다신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작품에서 창작자가 신 중 한 명을 악역으로 내세우고 싶을 때 십중팔구 죽음의 신에게 사탄의 이미지를 덧씌워서 내세운다.[* 대표적인 예시로 [[하데스(디즈니 캐릭터)]]가 있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사악하며 신(제우스)에게 반기를 드는 것마저 사탄과 똑같으며 원전의 하데스와의 공통점은 단 하나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